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중독자인 저는 원래는 드롱기 아이코나 커피머신을 쓰고 있었는데요
이게 원두가루를 넣고 탬핑하고 추출하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라고요ㅠㅠ (심지어 저는 수전증도 있어서ㅋㅎ)
추출을 잘못하면 그 맛도 안 나고.. 귀찮아서 손이 잘 안 가게 됐어요
캡슐머신을 고민해 봤는데 또 캡슐 특유의 밍밍한 맛? 이 너무 싫고ㅠㅠ 알아보다가 버츄오는 캡슐특유의 맛이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
어!! 캡슐인데 캡슐커피맛이 아니야? 이거다 싶었죠 버츄오가 다른 커피머신들에 비해 확실히 가격도 비싸고, 시음도 안 해봤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어요ㅠㅠ
그렇게 고민만 20번째 하고 있다가!!!! 제 생일(1/5) 이 다가왔고!! 친구가 선물을 해줬지 모양~~>_<
원래 살까 말까 하던걸 선물 받는 것만큼 좋은 게 없는 거 같아요 ㅎㅎ (선물은 내 돈으로 사긴 아깝지만 누가 사주면 좋은 것들이 최고)
외출했다가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두둥! 와있었어요
어우 들고 들어가는데 무거워서 보니 4.3킬로...
겉박스를 열면 속에도 박스가 있어요!
엄청 뻑뻑하진 않아서 손잡이잡고 쭈욱 빼시면 됩니다! 뒤집어서 박스를 들어도 쭈욱 빠져요~
짜란~~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같은 버츄오 플러스라도 블랙/매트블랙/실버 와 화이트의 머신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블랙/매트 블랙/ 실버 | 화이트 | |
머신 사이즈 (MM/가로x세로x높이) |
물통 뒤로 두었을때 142x423x325 |
물통 뒤로 두었을때 142x412x325 |
물통 옆으로 두었을때 232x359x325 |
물통 옆으로 두었을때 220x349x325 |
|
무게(kg) | 4.6 | 4.3 |
물탱크 용량(L) | 1.8 | 1.2 |
캡슐 컨테이너 용량(개) | 10 - 13 | 10 - 13 |
커피 스타일 | 에스프레소,더블에스프레소, 그랑,룽고,머그 |
에스프레소,더블에스프레소, 그랑,룽고,머그 |
고속 예열 | 약 40초 | 약 40초 |
자동 꺼짐 기능 | 9분간 미사용 시 | 9분간 미사용 시 |
디스케일링 알림 | Y | Y |
컵받침 | 이동가능 부착식 | 이동가능 부착식 |
표로 만들어 봤는데요 ~ 머신 사이즈, 무게. 물탱크 용량에서 차이가 났어요
이유는 모르겠음....
박스는 앞으로 열려서 쉽게 열 수 있어요~ 앞으로 상자가 빠져도 당황하지 않기!
힘들게 위로 빼지도 않기!!
안에 든 구성품들이에요! 초록색 비닐은 캡슐수거봉투입니다.
네스프레소는 제품, 포장재 생산에 자원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2011년부터 사용된 캡슐을 수 것 해 알루미늄과 커피가루로 재활용하고 있어요
버츄오 웰컴 기프트입니다!
각 머신에는 서로 다른 아로마 프로필을 가진 12개의 캡슐이 포함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캡슐을 찾을 수 있어요!
박스에 캡슐 이름도 적혀있어 확인 가능한데 어떤 내용인지는 저도 모르겠더라구욤...
그래서 막 먹어보는 중ㅋㅋㅋ
다른 버츄오 모델들과 성능차이는 없고 디자인과 레버의 자동, 수동의 차이 정도라고 합니다
수동개폐가 열고 닫을 때 힘을 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플러스는 자동이라 저 튀어나온 부분을 아래에서 위로 누르면 열리고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닫혀요 똑딱 한 번만 하면 열리고 닫혀서 편해요~
처음에 코드를 꽂지 않은 상태로 눌렀더니 안되더라고요! 꼭 코드 연결 하시고 초록불 들어오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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