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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6

봉이랑 숨바꼭질 봉이는 낮시간 15분 저녁시간 15분 우다다 시간을 가져요 자기 혼자 뛰고 숨고 난리를 치다가 놀아주면 이제 눈나와 봉이의 놀이 시작. 봉이가 숨어있다가 제가 지나갈 때 앞발로 툭 치면 이제 시작입니다. 그 뒤로는 항상 제가 쫓아다녀야 해요^^.. 터널에 쏙 들어가서 잡지도 못하게 숨어있곤 하는데 터널을 치다가 갑자기 멈추면 저렇게 고개를 빼꼼 내밀곤 꼭 '눈나 왜 안 찾아?' 라고 하는 것처럼 쳐다봐요ㅠㅠㅠ 및 인 귀여움;; ㅋㅋㅋ자기가 숨다가 제 옆으로 오면 얼굴부터 숨겨요 자기 눈 가리면 다른 사람들도 자기 못 찾는 줄 암 하는 짓이 딱 아가죠? ㅠㅠ 오늘도 내 새끼에 내 심장 부서지고 갑니다. 찾아듀세욥^._.^ 2022. 1. 23.
엄마 아빠가 오질않아요ㅠㅠ 부모님이 한라산 등반하시러 제주도로 떠나셨어요 저번 주엔 눈나 이번 주엔 엄마 아빠 봉이만 제주도 못가ㅠㅡㅠ 제가 제주도 가있을 땐 봉이가 항상 현관문만 쳐다봤다고 해요 마음이 뭔가 찌릿하면서도 아 김봉이~ 눈나없으면 안 되는 구만~!!! 하고 뿌듯하던 거 있죠 그런데 엄마가 무슨 말씀 하신지 1000000%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계속 현관문 쳐다보고 뭔가 우울해 보이고 힘도 없어 보이고 축 쳐져 보이는 게ㅠㅠ 불쌍하고 막 그런 거 있죠 안 하던 쿠션도 뜯고 하... 마음 아팠어요 봉이는 항상 새벽에 엄마나 아빠를 깨워서(핥핥) 간식을 한번 얻어먹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나한테 그러겠구나 싶었는데 저한텐 안 그러더라고요 근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자다 깨서 보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있는... 마지막 사진.. 2022. 1. 20.
눈나 왜그래..? 밖에서 놀다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데 고속도로였던적 다들 있으시죠.. 불안하고 초조하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많은 좋지않은 상상을 하는 그 순간.. 다들 있으시잖아요.ㅎㅎㅎ 제가 그랬습니다. 1시간정도 꾸욱 참고있다가 집으로 뛰어들어가자마자 옷 집어던지고 화장실로 날아갔는데 문을 열어보니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문 앞에 앉아있더라구요.. 민망한데... 귀여웠습니다... 오~~지게 예뻐해주다가 방으로 들어갔는데 제가 그렇게 호다닥들어간게 충격이였는지 문앞에서 고장나있더라구요.. 그대로 굳어버린 봉이..ㅎㅎ^^ 2022. 1. 15.
봉이가 아파요 ㅠㅠ 봉이가 아파요ㅠㅠ 스크래쳐를 새로 사주었더니 엄청 비볐는지 코에 상처가났어요 아기가 바르는 연고를 발라주고 금방 낫겠지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낫질 않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호다닥 병원으로 데려갔답니다 병원에 가서 보니 안쪽으로 염증이 생겨 부었더라구용 흑흑 봉이는 낯가림도 심하지 않고 얌전한 편이라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 코가 아픈지 얼굴을 만질때는 난리를 쳐서 간호사 분께서 돌돌 말아주셨어요 신기하게 저러고있으니까 얌전한거있죠....? (간호사님 손에 상처가득 ㅠㅠ) 넥카라때문에 밥도못먹고 눕지도 못하고 물도 못마신다고 엄마가 행주로 만들어주신 넥카라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잘 누워있네요ㅋㅋㅋㅋ 후웅.. 근데 의미가 없는것같아 다시 플라스틱 넥카라로 바꿔줬답니다. 봉아 건강해ㅠㅠ 2022. 1. 12.
우리집 고양이만 이렇게 자요? 가끔 봉이 자고있는 모습보면 당황스러울때가 많아요 우리집 고양이만 이렇게 자요? 자주 하는 자세 다리 껴안고 자기;; 조금의 빈틈이라도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 잡아도 안풀려요 꼬옥 안고있음 "내몸소듕해" 귀여운 발바닥과 분홍코 분홍입술로 마무으리 2022. 1. 9.
봉이와 눈나 2022-01-01 부터 시작할게요 많(은)관(심)부(탁드려요)~~~~!!!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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